!['가성비면 어때' 송혜교, 전범기업 광고 거절→11년간 '역사·문화' 후원 [TEN피플]](https://img.tenasia.co.kr/photo/202208/BF.30924986.1.jpg)
올해는 중국 중경임시정부청사에 김규식 부조작품을 기증했다.김규식은 독립운동가이며 정치가로 대한민국임시정부 부주석을 지낸 인물이다. 김규식 부조작품은 중경임시정부청사 내 김구 주석 사무실에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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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는 봉오동 전투 및 청산리 전투 100주년을 기념하여 홍범도 장군과 김좌진 장군의 부조작품을 카자흐스탄 크질오르다 주립과학도서관과 중국 해림 한중우의공원에 각각 기증하기도 했다.
!['가성비면 어때' 송혜교, 전범기업 광고 거절→11년간 '역사·문화' 후원 [TEN피플]](https://img.tenasia.co.kr/photo/202208/BF.30927506.1.jpg)
서경덕과 송혜교의 만남은 한 모임이었다. 송혜교는 서경덕의 한국 홍보 활동에 관심을 보였다고. 당시 서경덕은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한국어 음성 서비스를 처음 유치했을 때였는데, 송혜교가 '자기도 불편했었다. 이런 좋은 활동을 하시는 데 제가 도움이 되면 돕고 싶다'고 제안했다. 송혜교의 후원으로 뉴욕 현대미술관 한국어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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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면 어때' 송혜교, 전범기업 광고 거절→11년간 '역사·문화' 후원 [TEN피플]](https://img.tenasia.co.kr/photo/202208/BF.30927505.1.jpg)
송혜교의 소속사 UAA는 "전범기업인 미쓰비시의 모델로 활동할 수는 없다"며 "고민할 이유가 전혀 없는 사안"이라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송혜교의 후원을 두고 '가성비'로 언론 플레이를 한다고 비난하기도 한다. 수 억이어야 후원이 밫나는 건 아니다. 거액이 아니더라도 역사적인 기념일에 '꾸준히' 기증을 해오고 있는 송혜교의 마음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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