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가 자가격리만 3번 했던 경험을 전했다.
1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광복절 특집으로 '해방'과 관련한 청취자 이야기를 들어보는 '동네보고' 코너로 꾸며졌다.
자가격리에서 해방됐다는 청취자에게는 "저도 자가격리를 2번? 3번?한 입장에서 또 그런 일이 생기면 어떻게 해야겠다는 계획이 생기더라. 하도 많이 당해서"라며 토로했다.
이어 "어쨌거나 자가격리는 안 하는 게 좋기 때문에 개인 방역을 철저히 하셔야 한다. 요즘 또 하루 10만 명씩 (확진자가) 나오던데, 방역 철저히 하셔야 한다. 마스크 꼭 착용하고. 무엇보다 남에게 피해를 줘서는 절대 안 된다. 몸이 좀 이상하면 감기겠지라고 생각하지 말고 꼭 검사받고 셀프 자가격리하시길 바란다"라고 당부를 전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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