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직접 피아노를 치며 등장한 황민현은 솔로곡 ‘EARPHONE’으로 팬미팅을 시작해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황민현은 현장을 찾아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호피폴라의 ‘너의 바다’를 열창했고 객석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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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은 끝으로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한 ‘Universe (별의 노래)’, ‘Daybreak’ 등 밴드 라이브와 함께 색다른 모습과 완벽한 무대 매너를 선사했고 팬들은 마음을 담은 슬로건과 박수, 환호로 화답했다.
마지막으로 황민현은 “10년 만에 처음으로 단독 팬미팅을 했다. 10년 동안 제 스스로도 성장하는 시간이 됐고 황도(공식 팬클럽 명)들 덕분에 사랑을 주는 법도 늘었다. 이번 팬미팅이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됐고 황도와 함께라면 어떤 미래가 찾아와도 두렵지 않을 것 같다. 이번 팬미팅이 삶의 원동력이 되어 더 멋진 아티스트가 되겠다. 앞으로 다양한 활동으로 찾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엔딩 멘트를 전했고 앙코르 무대인 ‘모든 날을 너와 함께 할게’로 팬미팅의 대미를 장식, 총 3일 간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며 팬들과 잊지 못할 시간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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