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동원은 이날 무대에 올라 스트라이프 셔츠에 하얀 리본으로 포인트를 준 의상을 소화하며 훈훈한 외모를 뽐냈으며, 한층 여유로운 모습으로 '나는 피터팬'을 불러 청량한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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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동원은 난청인들을 위한 자선 콘서트와 KBS 1TV 추석 특집 '가요무대',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 출연 소식을 알렸으며 MBN '우리들의 트로트'에 MC로 발탁돼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한편, 정동원은 지난 4월 첫 미니앨범 '손편지'를 발매했으며 '정동원棟동 이야기話화 2nd 전국투어 콘서트 (2nd JEONG DONG WON’S TALK CONCERT)'를 성료하고 부산, 광주, 서울, 대구에서 총 3만 5000여 명의 관객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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