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박나래는 강수정에게 "저는 강수정 인터 코디님 뵈면 꼭 묻고 싶은 게 있었다. SNS에 올린 집 잘 봤다. 올릴 때마다 화제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강수정은 "집이 화제가 돼서 부끄럽다. 리펄스 베이 앞이라서"라며 "내가 사는 아파트가 저와 나이가 똑같다"고 설명했다.
ADVERTISEMENT
강수정은 장동민과 의뢰인을 위한 집을 둘러보면서도 계속 홍콩집과 비교를 했다. 그는 한국의 넓고 깊은 개수대에 너무 부럽다며 "홍콩 개수대는 너무 작다. 외식이 많이 발달해 삼시세끼를 다 나가서 먹는데 부엌이 상대적으로 너무 작다"고 밝혔다. 수전 역시 "홍콩은 높지도 않고 아랫 부분에서 끝난다"고 토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파이어족을 꿈꾸는 3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2.30대를 치열하게 살아왔다는 의뢰인부부는 당장 은퇴를 결심한 것은 아니지만, 훗날의 삶을 꿈꾸며 교외의 단독주택으로 이사를 결심 했다고 밝혔다. 지역은 아내 친정집이 있는 서울 강동구에 근접한 경기 동부지역으로 도보권 또는 차량 10분 이내에 초등학교가 있길 희망했다.
ADVERTISEMENT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