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민, 조예영 커플이 정식으로 사귀기로 한 가운데 스킨십이 폭발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N 예능 '돌싱글즈3'에서는 한정민, 조예영 커플의 두 번째 신혼여행기가 공개됐다.
두 사람은 신혼여행을 떠나기 전 웨딩 촬영을 했다. 한정민은 웨딩드레스를 입은 조예영을 보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고, "예뻐. 진짜 예뻐. 기분이 이상하다"며 눈물을 보였다.
조예영은 "정민 씨가 울었는데, 그런 반응을 처음 봤다. 너무 설렜고 좋았다"고 했다. 한정민은 "마음이 이상했다. 그때 이 사람을 '진짜 사랑하고 있구나' 생각했다"고 애정을 보였다.
본격적인 신혼여행이 시작됐다. 해운대서 데이트를 즐기고 밤 산책을 하면서 많은 대화를 나눈 두 사람. 조예영은 "정말 좋았다. 소소한 일상이 없었는데, 소소하게 손잡고 해변 걷고 대화하고 정말 행복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스킨십은 숙소에 돌아와 폭발했다. 한정민은 상의를 벗고 복근을 뽐냈고, 한정민이 씻으러 간 사이 조예영은 복근 운동을 했다. 가운을 걸치고 와인을 마시기 시작하자 조예영은 한정민의 허벅지를 손으로 쓰다듬기도. 갈비탕을 먹은 한정민은 "건강한 거 먹어서 잠이나 잘지 모르겠네. 안 그래도 체력이 좋은데"라고 어필했다.
특히 한정민은 "케이블카에서 내려서 해주고 싶은 말이 있었다"며 "만나고 싶다"고 정식으로 교제하자고 제안했다. 조예영은 "너무 듣고 싶었던 말이다"며 눈물을 보였다. 한정민은 "지금부터 시작하고 싶다"고 쐐기를 박았고, 조예영도 손으로 동그라미를 그렸다. 이에 두 사람은 입을 맞추며 뜨거운 포옹을 나눴다.
이후 두 사람의 스킨십이 이어지자 한정민은 "나 못 참는다고. 나 남자라고. 남성 호르몬 더럽게 많은 남자라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이혜영이 "지금 남자가 어떤 상태냐"고 묻자 유세윤은 "식탁에 가려져서 그런데 지금 많은 것들이 감춰져 있습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조예영은 한정민을 카메라가 없는 사각지대로 이끌었다.
유세윤은 "진심으로 보여서 너무 예뻐 보인다"며 "전 국민이 두 사람의 100일, 1주년을 알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혜는 "지금 109일째라고 한다. 계속 사귀고 있다면 최근에 100일 파티를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지난 14일 방송된 MBN 예능 '돌싱글즈3'에서는 한정민, 조예영 커플의 두 번째 신혼여행기가 공개됐다.
두 사람은 신혼여행을 떠나기 전 웨딩 촬영을 했다. 한정민은 웨딩드레스를 입은 조예영을 보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고, "예뻐. 진짜 예뻐. 기분이 이상하다"며 눈물을 보였다.
조예영은 "정민 씨가 울었는데, 그런 반응을 처음 봤다. 너무 설렜고 좋았다"고 했다. 한정민은 "마음이 이상했다. 그때 이 사람을 '진짜 사랑하고 있구나' 생각했다"고 애정을 보였다.
본격적인 신혼여행이 시작됐다. 해운대서 데이트를 즐기고 밤 산책을 하면서 많은 대화를 나눈 두 사람. 조예영은 "정말 좋았다. 소소한 일상이 없었는데, 소소하게 손잡고 해변 걷고 대화하고 정말 행복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스킨십은 숙소에 돌아와 폭발했다. 한정민은 상의를 벗고 복근을 뽐냈고, 한정민이 씻으러 간 사이 조예영은 복근 운동을 했다. 가운을 걸치고 와인을 마시기 시작하자 조예영은 한정민의 허벅지를 손으로 쓰다듬기도. 갈비탕을 먹은 한정민은 "건강한 거 먹어서 잠이나 잘지 모르겠네. 안 그래도 체력이 좋은데"라고 어필했다.
특히 한정민은 "케이블카에서 내려서 해주고 싶은 말이 있었다"며 "만나고 싶다"고 정식으로 교제하자고 제안했다. 조예영은 "너무 듣고 싶었던 말이다"며 눈물을 보였다. 한정민은 "지금부터 시작하고 싶다"고 쐐기를 박았고, 조예영도 손으로 동그라미를 그렸다. 이에 두 사람은 입을 맞추며 뜨거운 포옹을 나눴다.
이후 두 사람의 스킨십이 이어지자 한정민은 "나 못 참는다고. 나 남자라고. 남성 호르몬 더럽게 많은 남자라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이혜영이 "지금 남자가 어떤 상태냐"고 묻자 유세윤은 "식탁에 가려져서 그런데 지금 많은 것들이 감춰져 있습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조예영은 한정민을 카메라가 없는 사각지대로 이끌었다.
유세윤은 "진심으로 보여서 너무 예뻐 보인다"며 "전 국민이 두 사람의 100일, 1주년을 알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혜는 "지금 109일째라고 한다. 계속 사귀고 있다면 최근에 100일 파티를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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