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룰라 출신 채리나가 비 내리는 골프장에 좌절했다.
채리나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망했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골프장을 찾은 채리나의 모습이 담겼다. 채리나는 하얀색 골프웨어를 차려 입고 한껏 꾸민 모습으로 이목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갑작스레 내린 비에 우산을 펴고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 채리나의 허탈한 웃음이 돋보인다. 무엇보다 채리나는 미소를 지으며 "#내가웃는게웃는게아니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채리나는 2016년 야구선수 출신 박용근과 결혼했다. 또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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