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남한준은 구태수(원현준 분)가 평소 애착을 가지고 있던 강은혜(김민설 분)의 살인에 가담했고, 그 사실에 죄책감을 느끼고 있음을 인지했다. 이에 남한준은 "강은혜가 이제 그만 악행을 멈추고, 죗값을 치르라고 하네"라고 말하며 구태수의 약점을 건드렸고, 이어진 치열한 혈투 끝에 체포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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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공개된 스틸에는 남한준과 한재희가 과거에 차승원의 가정교사로 일했던 정혜윤과 만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의 만남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남한준과 한재희는 날카로운 눈빛으로 정혜윤을 바라보고 있다. 반면 정혜윤은 여유로운 태도를 취하고 있어, 세 사람 사이에 팽팽한 기 싸움이 느껴지기도 한다. 과연 남한준과 한재희는 이번 만남을 통해 어떤 단서를 얻게 될지, 행방이 묘연한 이재운을 찾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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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당' 15회는 오는 15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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