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사오'는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가 버린 57억 1등 로또를 둘러싼 남북 군인들 간의 코믹 접선극. 누구나 꿈꿔봤을 로또 1등 당첨이라는 유쾌한 설정에 꼬리에 꼬리를 무는 스토리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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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고경표는 "사실 저는 전역한 지 그리 오랜 시간이 지나지 않았다. 군대 늦게 가게 됐다. 그래서 제일 생생하게 남았다. 극 중에 제가 병장으로 출연하게 되는데 로또 추첨 방송을 보는 자세가 있다. 그게 병장의 표본이 아닌가"라고 밝혔다.
이어 "저도 실제로 병장 시절에 그런 침상을 썼었다. 그래서 익숙했다. 보시는 분들이 이런 사소한 디테일들이 또 한 가지 재미 요소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즐겁게 공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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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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