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훈이 '줄 서는 식당'에서 비위생, 비매너, 방송 태도 논란으로 뭇매를 맞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10일 성훈 소속사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재밌게 하려다 보니 과했던 부분이 있다"면서 "시청자분들께서 불편함을 느끼셨다면 죄송하다. 앞으로 조금 더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했다. 앞서 지난 8일 방송된 tvN '줄 서는 식당'에는 성훈이 출연했다. '줄 서는 식당'은 인기가 높아 줄 서서 먹는 맛집을 직접 찾아가 보는 콘셉트의 예능.
이날 방송에서 성훈은 "정말로 차례 올 때까지 계속 카메라를 돌리는 거예요? 와씨. 너 따라와"라며 박나래를 끌고 가려고 했다. 이어 "대기 인원이 한두 명이라도 있으면 바로 옆집으로 간다"고 덧붙였다.
가게에 들어선 뒤 성훈은 비위생적인 행동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그는 함께 쓰는 고기 불판에서 집게로 고기를 굽다 그 집게를 자기의 입으로 넣었다. 또한 해당 집게로 다시 고기를 굽기도. 그뿐만 아니라 성훈은 음식 앞에서 고개를 세게 흔들며 땀을 털어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10일 성훈 소속사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재밌게 하려다 보니 과했던 부분이 있다"면서 "시청자분들께서 불편함을 느끼셨다면 죄송하다. 앞으로 조금 더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했다. 앞서 지난 8일 방송된 tvN '줄 서는 식당'에는 성훈이 출연했다. '줄 서는 식당'은 인기가 높아 줄 서서 먹는 맛집을 직접 찾아가 보는 콘셉트의 예능.
이날 방송에서 성훈은 "정말로 차례 올 때까지 계속 카메라를 돌리는 거예요? 와씨. 너 따라와"라며 박나래를 끌고 가려고 했다. 이어 "대기 인원이 한두 명이라도 있으면 바로 옆집으로 간다"고 덧붙였다.
가게에 들어선 뒤 성훈은 비위생적인 행동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그는 함께 쓰는 고기 불판에서 집게로 고기를 굽다 그 집게를 자기의 입으로 넣었다. 또한 해당 집게로 다시 고기를 굽기도. 그뿐만 아니라 성훈은 음식 앞에서 고개를 세게 흔들며 땀을 털어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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