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까지 홀로 응원온 지민을 향해 멤버 제이홉은 브이라이브를 통해 고마운 심경을 밝혔다. "시카고 와서 연습하면서 힘들었는데 지민이가 오자마자 제가 웃음꽃이 활짝 폈다"며 "큰 힘과 도움이 됐다. 너무 고맙다. 이 먼 길까지 와줘서 응원해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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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이의 도움이 엄청 컸다. 준비하는 과정에서 정말 암흑의 세계였는데 네가 내 불빛이 돼 줬다"며 “시카고 와서 연습하면서 힘들었는데 지민이가 오자마자 제가 웃음꽃이 활짝 폈다. 큰 힘과 도움이 됐다. 너무 고맙다. 이 먼 길까지 와줘서 응원해줬다”고 말해, 신인시절부터 멤버들의 뮤직비디오 현장에 응원차 방문해온 멤버이자 개인곡 발매때마다 응원해온 유일한 멤버였던 지민이 이번에도 멤버에게 빛같은 존재가 되었음을 거듭 감사했다.
시카고에서 LA로 넘어간 지민은 10일 새벽 팬 공식 커뮤니티인 위버스를 통해 걱정어린 팬사랑을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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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요정'이라 불리울 만큼 궂은 날씨때마다 팬들에게 안부로 다정함을 전해왔던 지민은 먼 미국땅에서도 팬들 걱정에 팬 사랑 가득한 글을 전해왔다.
한편, 지민은 7월 25일부터 7월 31일까지 '아이돌차트'에서 진행된 ‘소나기가 자주 내리는 요즘, 우산을 함께 쓰고 싶은 스타는?’ 투표에서 10만 206표를 받아 46%의 압도적 득표율로 1위를 차지, 2020년에도 익사이팅 디시에서 실시한 ‘우산 같이 쓰고 싶은 스타’설문 1위를 차지해, 이제는 비가 오면 우산을 함께 쓰는 상상만으로도 설렘을 주는 스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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