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https://img.hankyung.com/photo/202208/BF.30885069.1.jpg)
‘서프라이즈 걔’ 배우로 유명세를 탄 이수완은 베트남에서 사업가로 성공한 모습을 보여줬다. 최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모습을 드러낸 그는 베트남에서 커피사업을 시작해 성공한 모습으로 많이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사진=유튜브](https://img.hankyung.com/photo/202208/BF.30882736.1.jpg)
그는 "이번 목표는 월 30만 달러(약 3억9100만원)다. 다음 달에는 이룰 수 있지 않을까"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제 꿈은 직원들 월급 많이 주고, 일찍 퇴근시킬 수 있는 사장이 되는 것이다. 팁을 받는게 싫다. 열심히 일한만큼 돈을 많이 주고 싶다"는 바람을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내년에는 한국에서 체인사업 하려고 한다. 선순환의 트리커가 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사진=유튜브](https://img.hankyung.com/photo/202208/BF.30882737.1.jpg)
배우 이켠 역시 베트남 주요 도시에 대형 카페를 연 사장님으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유튜브를 통해 "한국에서 비행기가 가는 베트남 주요 도시가 있지 않나. 하노이, 다낭, 나트랑, 호치민, 푸꾸옥 등이 대표적인데 그 지점마다 저희 매장을 마련해 놓고 커피 소개도 하고 판매도 하고 시음회도 하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 베트남에 커피 매장 10개를 운영 중이라고.
![사진=인스타그램](https://img.hankyung.com/photo/202208/BF.30885085.1.jpg)
사진에는 공사 진행 중인 현장이 담겨있다. 대형 건물의 남다른 스케일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안정적인 생활이 있음에도 타지에서 새로운 성공방정식을 쓴 두 사람. 아무리 연예인 인지도를 가지고 시작했더라도 노력과 열정이 없었다면 힘들 해외에서의 사업. 누구보다 화려하게 인생 2막을 시작한 이들을 응원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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