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백홈'은 송새벽, 라미란, 이범수 충무로 연기파 세 배우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다. 영화 '내 연애의 기억', '도리화가', '7년의 밤', '진범', '특송', '브로커'와 드라마 '나의 아저씨' 등 다채로운 작품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송새벽이 짠내 폭발 무명 개그맨 기세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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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정직한 후보', '걸캅스', '내 안의 그놈', '댄싱퀸', '국제시장' 등 '대한민국 흥행작 중 라미란을 거치지 않은 작품은 없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흥행 저력을 선보인 라미란이 국민 첫사랑 수지를 잇는 국민 끝사랑 영심으로 분했다. <
'정직한 후보'와 '걸캅스'를 통해 여우주연상을 받는 등 뜨거운 활약을 선보인 라미란은 이번 작품을 통해 '치타여사', '라미란 로즈'를 잇는 새로운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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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가 충청도 사투리를 쓰는 코미디 영화라면 흥행이 국룰이라는 공식처럼, 이번 '컴백홈'을 통해 새로운 흥행 신화를 써내려 갈지 이목이 쏠린다.
그뿐만 아니라 이경영, 오대환, 인교진, 이준혁, 김원해 등 대한민국 대표 신스틸러들의 활약이 더해져 유쾌한 매력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전작 '거북이 달린다', '피끓는 청춘'을 통해 생활밀착형 유머 코드와 감동을 선사한 이연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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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집 배달원 영심(라미란 분)은 복고풍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그녀가 지닌 당찬 매력을 발산한다. 이어 날아가는 현금을 잡으려 손을 뻗는 강돈(이범수 분)의 모습은 1인자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그가 벌일 수상한 사건의 발단이 무엇이었을지 예측불허한 스토리에 재미를 더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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