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규 /사진제공=CJ ENM](https://img.hankyung.com/photo/202208/BF.30882724.1.jpg)
영화 '범죄도시', '극한직업', '승리호'부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까지 장르를 불문한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입증해온 진선규. 그는 '공조2: 인터내셔날'의 장명준으로 악역 끝판왕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진선규 /사진제공=CJ ENM](https://img.hankyung.com/photo/202208/BF.30882723.1.jpg)
매 작품 독보적인 캐릭터 해석력을 유감없이 발휘해온 진선규는 실감 나는 북한 사투리와 강렬한 스타일링을 선보인 것은 물론, 강도 높은 액션까지 소화하며 강력한 빌런 캐릭터로 존재감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석훈 감독은 "진선규 배우와 장명준 캐릭터의 만남은 운명 같았다. 연기하는 매 순간이 인상 깊었다"고 감탄했다.
한편 '공조2: 인터내셔날'은 오는 9월 개봉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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