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오픈 전부터 긴 줄을 서 있는 시민들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성훈에게 진짜로 줄을 선다고 미리 이야기하지 않았냐는 햇님의 말에 “얘기하면 도망가니까”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더불어 박나래는 웨이팅을 힘들어하는 성훈에게 “이 집에 대한 평가를 듣잖아요? 그 불만이 싹 사라집니다”라며 맛집에 대한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ADVERTISEMENT
그런가 하면 박나래는 입짧은햇님과 성훈이 대결하듯이 한입씩 주고받으며 먹는 모습을 보고 “언제부터 푸드파이터 대회가 됐죠?”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어서 오징어초무침까지 먹은 박나래는 “이야 오전에 웬만하면 벨트 안 푸는데”라는 신선한 반응으로 맛집임을 증명했다.
이들은 가게의 대표 메뉴 ‘솥뚜껑김치찜’이 나오자 고기의 부드러움에 감탄하며 밥도둑임을 확신했고, 한입 맛본 순간 눈이 휘둥그레지며 맛에 대한 극찬을 금치 못했다. 또한 등갈비를 김치에 싸서 야무지게 먹었고, 등갈비를 손에 쥐고 뜯는 모습까지 ‘먹잘알’ 대가답게 보는 이들의 침샘을 제대로 자극했다.
ADVERTISEMENT
박나래는 기다리던 음식이 나오자 입이 떡 벌어지는 스케일에 놀라며 대창을 한입 먹었고, 뿜어져 나오는 기름 맛에 웃음이 떠나질 않았다고. 또한, 그녀는 아귀대창에 곤이구이까지 처음 먹어보는 음식에 흥미를 느끼며 곤이구이에 제대로 빠져 먹는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두 번째 메뉴인 대게딱지장비빕밥을 입에 넣은 순간 “야 이거 위험하다”라는 리액션과 함께 이어서 나온 해물찜 속 낙지를 보고 대낙임을 알아챈 자신을 ‘낙지의 딸’이라고 웃픈 말실수를 하기도. 사이드 메뉴인 김치피자전까지 싹쓸이한 박나래는 삼키기도 전에 웃음이 터져 나와, 원래 치즈를 안 좋아하지만 진짜 맛있다며 연신 감탄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