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영상에서 강수지는 "뭔가 (단정하게) 인사하니까 뉴스를 해야할 것 같은 느낌이다. 다들 어떻게 지냈는지 모르겠다. 여러분이 더운 여름에도 강수지TV 봐주시고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댓글에 하트나 좋아요를 못 누르고 있다. 근데 이제 좀 정신을 차렸으니 댓글 많이 달 예정이다.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며 이해를 구했다.
ADVERTISEMENT
그는 "동생네가 오고 그러니까 아빠 생각이 많이 나더라. 아빠와 함께했던 어린 시절 추억을 같이 얘기도 많이 하게 되더라. 그래서 요즘은 이런 느낌이다. '예전에 우리 가족, 형제들만 살았던 그 때로 돌아가고 싶다' 그런 느낌? 그런 상상을 했다. 요즘 그런 생활을 하고 있는 기분이기는 하다. 행복하고 좋다. 다시 (동생 가족이) 돌아가면 쓸쓸할 것 같다"고 고백했다.
근황 토크를 마친 강수지는 본격적으로 콘텐츠에 집중했다. 그는 "오늘은 식탁 앞에 앉아있다. 이걸 보면 어떤 생각이 드냐? 난 어릴 때 엄마가 아침 저녁으로 부엌에서 가지고 온 식탁상. 상은 정말 조그마했는데 엄마의 음식들. 행복했던 기억이다. 식탁은 좋아하는 사람과 앉아 밥을 먹는 공간이다"라고 이야기했다.
ADVERTISEMENT
한편, 강수지는 2018년 방송인 김국진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