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성유리는 "나는 남사친과 여행까지 가본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리가 "남편하고 사귀고 계실 때 이야기냐"고 묻자 성유리는 "지금이다. 결혼하고"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ADVERTISEMENT
효정은 "이성 친구가 있을 수 있다, 사회생활을 해야 하니까"라면서도 "단둘이서 데이트는 아니다, 밥 먹고, 술 먹고 카페 갈 거면 나랑 해야지"라고 말했다. 손동운도 공감하며 "김치찌개, 된장찌개는 괜찮지만, 파스타는 안 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는 "(남사친) 몸이 너무 좋았다, 그거 보고 많이 울었다"라며 "몸도 너무 좋았고, 여자친구가 웃으면서 캡처하고 있는 모습이"라고 씁쓸해했다. 그러면서 "그때부터 이성 친구와의 관계는 안 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헤어진 지 10개월이 지난 리콜녀와 X는 리콜 식탁을 통해 마주했다. X는 리콜녀와 남사친이 입을 맞추고 자신에게 거짓말을 한 것을 이야기했고, X의 말에 리콜녀는 자리를 뜨고 제작진 앞에서 눈물을 흘려 리콜 식탁이 중단됐을지 궁금증을 높였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