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인은 1957년 CBS 성우 2기로 데뷔해 1980년 언론통폐합으로 KBS 2기 성우가 됐다. TBC 외화 ‘도망자’ 시리즈에서 리차드 킴블 역, ‘석양의 무법자’ 투코 역 등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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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은 당뇨병을 50년간 관리해오며 건강 프로그램에도 여러 차례 나와 건강 전도사 역할도 했다. 한국당뇨협회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당뇨병 관련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고, 세계당뇨협회로부터 공로상도 받았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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