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터 배우인 육진수가 전담 트레이닝.
보호장구 없는 리얼 격투대회 출전 준비.
현재 선수급 역량까지 끌어올려.
보호장구 없는 리얼 격투대회 출전 준비.
현재 선수급 역량까지 끌어올려.
소재원 작가가 드라마 터널의 주인공을 캐스팅하기에 앞서 격투기 프로선수급 트레이닝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보호 장구가 없는 리얼 격투기 대회를 준비 중이며 소 작가의 트레이닝은 종합격투기 감독이자 선수 출신인 파이터 배우 육진수가 전담하고 있다.
소 작가의 격투기 데뷔전은 집필하고 있는 드라마 터널(아이오케이, 스토리티비 공동제작) 때문이다. 주인공이 격투기 선수인데 철저한 검증과 고증을 하기 위해 직접 경기 출전을 선택했다.
터널은 돈과 권력을 가진 거대한 집단이 가진 것이라곤 자신을 위해 쓰던 주먹 밖에 없는 남자를 적으로 만나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액션활극이다. 법과 상식이 통하지 않는 거대한 집단이 가진 무기가 돈과 권력, 인맥이라면 법과 상식이 통하지 않은 한 남자의 무기는 자기 자신에 대한 강한 애착과 주먹뿐이라는 설정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재원 작가는 작품을 시작하기 전 철저한 검증과 취재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의 데뷔작인 영화 비스티보이즈 원안 역시 실제로 호스트바에 잠입하여 일한 경험을 가지고 집필했으며 영화 소원도 피해아동과 아동의 아버지를 직접 만나고 소통하며 집필을 진행했었다.
영화 터널 역시 붕괴된 사고 현장들을 직접 조사하고 건축 관련 도장 자격증까지 취득하여 완성한 작품이며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 는 임신한 아내와 실제 자신의 아이의 태명이자 이름인 ‘소명’ 이를 모티브로 태중 일기와 육아 일기를 쓰며 작품을 집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 개봉한 영화 공기살인도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과 함께 활동하며 생생한 현장을 스케치했던 작품이다.
소재원 작가의 스승이자 터널의 대본을 수개월 동안 고증해온 육진수 배우는 “소재원 작가는 예전부터 복싱과 웨이트를 해오며 자기 관리에 철저했다. 복싱 수준은 아마츄어급에서는 상위권일 만큼 뛰어나고 근력 역시 상위 10%의 수준이라 프로 선수들과 별반 다르지 않은 신체조건을 갖췄다. 덕분에 배움이 빠를 수 있었고 격투기 선수로 빠른 도전이 가능 할 수 있었다.” 라고 말하며 “터널은 소 작가의 땀이 그대로 전달 된 작품이라고 확신한다. 어린 선수들과 스파링을 하고 여러 격투 종목 선수들과 땀을 섞으며 리얼한 작품이 태어날 수 있었던 것 같다.” 라고 기대를 전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특히 보호 장구가 없는 리얼 격투기 대회를 준비 중이며 소 작가의 트레이닝은 종합격투기 감독이자 선수 출신인 파이터 배우 육진수가 전담하고 있다.
소 작가의 격투기 데뷔전은 집필하고 있는 드라마 터널(아이오케이, 스토리티비 공동제작) 때문이다. 주인공이 격투기 선수인데 철저한 검증과 고증을 하기 위해 직접 경기 출전을 선택했다.
터널은 돈과 권력을 가진 거대한 집단이 가진 것이라곤 자신을 위해 쓰던 주먹 밖에 없는 남자를 적으로 만나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액션활극이다. 법과 상식이 통하지 않는 거대한 집단이 가진 무기가 돈과 권력, 인맥이라면 법과 상식이 통하지 않은 한 남자의 무기는 자기 자신에 대한 강한 애착과 주먹뿐이라는 설정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재원 작가는 작품을 시작하기 전 철저한 검증과 취재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의 데뷔작인 영화 비스티보이즈 원안 역시 실제로 호스트바에 잠입하여 일한 경험을 가지고 집필했으며 영화 소원도 피해아동과 아동의 아버지를 직접 만나고 소통하며 집필을 진행했었다.
영화 터널 역시 붕괴된 사고 현장들을 직접 조사하고 건축 관련 도장 자격증까지 취득하여 완성한 작품이며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 는 임신한 아내와 실제 자신의 아이의 태명이자 이름인 ‘소명’ 이를 모티브로 태중 일기와 육아 일기를 쓰며 작품을 집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 개봉한 영화 공기살인도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과 함께 활동하며 생생한 현장을 스케치했던 작품이다.
소재원 작가의 스승이자 터널의 대본을 수개월 동안 고증해온 육진수 배우는 “소재원 작가는 예전부터 복싱과 웨이트를 해오며 자기 관리에 철저했다. 복싱 수준은 아마츄어급에서는 상위권일 만큼 뛰어나고 근력 역시 상위 10%의 수준이라 프로 선수들과 별반 다르지 않은 신체조건을 갖췄다. 덕분에 배움이 빠를 수 있었고 격투기 선수로 빠른 도전이 가능 할 수 있었다.” 라고 말하며 “터널은 소 작가의 땀이 그대로 전달 된 작품이라고 확신한다. 어린 선수들과 스파링을 하고 여러 격투 종목 선수들과 땀을 섞으며 리얼한 작품이 태어날 수 있었던 것 같다.” 라고 기대를 전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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