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이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8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한산: 용의 출현'이 신작들의 공세를 뚫고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누적 관객 459만 8529명을 기록한 '한산: 용의 출현'은 금주 내 5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한산: 용의 출현'의 선전은 이미 '명량' 이후 8년 만에 등장하는 후속작이라는 기대감에서 예견됐다. 하지만 김한민 감독이 전작보다 더 뛰어난 연출력으로 디테일하게 완성한 점, 젊은 배우들과 베테랑 배우들의 팀워크가 완벽하게 맞아떨어진 점, 실제 한산대첩이 벌어진 여름을 배경으로 개봉 한 점, 더위와 코로나로 지쳐 있던 관객들에게 압도적인 승리의 쾌감을 안긴 점 등 다양한 영화적 재미가 더해져 입소문 돌풍을 일으켰다.
또한 가족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들이며 무더운 여름, 극장의 존재 의미를 다시 한번 일깨워 주고 있다.
한편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8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한산: 용의 출현'이 신작들의 공세를 뚫고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누적 관객 459만 8529명을 기록한 '한산: 용의 출현'은 금주 내 5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한산: 용의 출현'의 선전은 이미 '명량' 이후 8년 만에 등장하는 후속작이라는 기대감에서 예견됐다. 하지만 김한민 감독이 전작보다 더 뛰어난 연출력으로 디테일하게 완성한 점, 젊은 배우들과 베테랑 배우들의 팀워크가 완벽하게 맞아떨어진 점, 실제 한산대첩이 벌어진 여름을 배경으로 개봉 한 점, 더위와 코로나로 지쳐 있던 관객들에게 압도적인 승리의 쾌감을 안긴 점 등 다양한 영화적 재미가 더해져 입소문 돌풍을 일으켰다.
또한 가족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들이며 무더운 여름, 극장의 존재 의미를 다시 한번 일깨워 주고 있다.
한편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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