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지코는 있지와 친분이 있냐는 질문에 "있지랑 출연한다는 말에 절친한 친구와 절교할 뻔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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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은 지코에게 "네 팬들이 나를 보면 손목부터 쳐다본다. 해명을 안 해줘서"라고 토로했다. 지난 출연 당시 지코는 차고 있는 명품 시계를 걸고 이수근과 내기를 진행했으나 패배했기 때문.
지코는 시계 내기에 이어 '1일 1회 출연권'을 획득했던 설욕전까지 두 차례의 출연을 언급하며 "'아형'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됐다. 서사가 있잖나. '아형'에 나올 때마다 스토리가 쌓이는 것 같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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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는 신곡 '스니커즈'로 활동하며 웃는 모습을 유지하는 게 힘들다고 털어놨다. 채령은 "안무가 힘들어도 웃어야 한다"며 "선배님들 영상을 많이 참고했다"고 밝혔다. 또 지코는 "아무래도 2년 동안 사회와 단절이 되어있다 보니 요즘 친구들이 어떤 거에 어필이 되는지, 니즈가 있는지 알기 힘들더라. 제일 걱정인 건 엔딩 포즈 할 때, 3분을 풀 파워로 하고 어떻게 그런 표정을 짓냐"고 궁금해했다.
이에 있지는 "그건 끼"라면서 "당황스러울 때도 되게 많다.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 많이 생긴다"며 이에 꽃가루가 붙고, 겨울에는 콧물이 나오기도 하는 무대 비화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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