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육사오' 1차 보도 스틸](https://img.hankyung.com/photo/202208/BF.30819218.1.jpg)
공개된 1차 보도 스틸은 1등 당첨 로또를 최초로 주운 자 천우(고경표 분)와 또 주운 자 용호(이이경 분)의 모습부터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비정상 로또 회담을 벌이는 7인의 남한군과 북한군의 모습이 생생히 담겼다.
![/사진=영화 '육사오' 1차 보도 스틸](https://img.hankyung.com/photo/202208/BF.30819219.1.jpg)
그런가 하면 1등 당첨 로또를 또 주운 자 용호의 스틸 속 그의 비장한 표정은 과연 그가 남한의 1등 당첨 로또를 쥔 채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뿐만 아니라 다 함께 모여 당첨금에 대한 지분 싸움을 벌이는 스틸 역시 눈길을 끈다. 손글씨로 직접 작성한 아날로그 방식의 남한군 만철(곽동연 분)과 파워포인트를 이용한 최첨단 방식의 북한군 철진(김민호 분)의 모습은 비장하지만, 어딘가 어설픈 로또 비정상 회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육사오'는 오는 24일 개봉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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