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서준, 박보검, 지창욱. / 사진=텐아시아DB](https://img.hankyung.com/photo/202208/BF.30818758.1.jpg)
가장 관심을 모았던 것은 유례 없는 라인업이었다. '구르미 그린 달빛' 팀의 박보검, 김유정, 진영, 채수빈, 곽동연부터 '이태원 클라쓰' 팀의 박서준, 안보현, 권나라, 류경수, 이주영, 그리고 '안나라수마나라' 팀의 지창욱, 최성은, 황인엽, 지혜원, 김보윤까지 세계관 대통합 연합MT의 멤버로 이름을 올린 것.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라인업이 모인 만큼 이들의 색다른 매력 역시 엿볼 수 있다. 촬영기간 내내 '구르미 그린 달빛'팀은 또래 배우들의 꽁냥꽁냥한 팀워크를 뽐냈고, '이태원클라쓰' 팀은 '단밤' 사장님 박서준을 필두로 거침없는 하이텐션를 보여줬다고. '안나라수마나라' 팀은 대선배 지창욱을 어미새처럼 따르는 아기새들의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청춘MT' 로고 / 사진제공=티빙](https://img.hankyung.com/photo/202208/BF.30818768.1.jpg)
각 드라마 팀의 멤버들이 한데 뒤섞여 다양한 MT게임도 하고 함께 여행도 다니면서, 새로운 우정을 쌓고 유쾌한 추억을 만들어갔다고 한다. 과연 보는 이들을 울리고 웃겼던 각 작품의 주역들이 이번 '청춘MT'에서 또 어떤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만들어갈지 시선이 쏠리고 있다.
K-배우들의 세계관 대통합 리유니언, 티빙 오리지널 '청춘MT'는 오는 9월 9일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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