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승 "악역 때문에 도심 한복판서 추격전 펼쳤다" ('라스')

(사진=MBC)

배우 이주승이 악역 때문에 도심 한복판에서 추격전을 펼쳤던 사연을 공개한다.

3일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박준금, 이원종, 양현민, 이주승이 출연하는 ‘안 쫄면 다행이야’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주승은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보이스’, ‘닥터 프리즈너’, ‘해피니스’ 등에 출연해 미스터리한 매력을 지닌 악역으로 활약했다. 최근에는 예능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무도인을 연상케 하는 독특한 수련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라디오스타’에 처음 방문한 이주승은 연기 활동에 대한 비하인드를 털어놓는다. 극 중 미스터리한 캐릭터를 많이 연기했다는 그는 “주변에서 극 중 네 정체가 뭐냐고 물어본다”라고 고충을 전한다.

또 이주승은 악역 연기를 하다가 수난시대를 겪었던 일들을 대방출한다. 이주승은 악역 역할 이후 도심 한복판에서 갑자기 추격전이 벌어졌던 사연을 공개한다고 해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이어 이주승은 동안 덕분에 24살에 아역을 연기하게 된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그는 “이후로 다시는 아역을 연기하지 않는다”라고 밝혀 내막을 궁금케 한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3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