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최불암, 박원숙·이경진 본처 논란 "굉장히 강렬했던 드라마" ('같이 삽시다')](https://img.tenasia.co.kr/photo/202208/BF.30818668.1.png)
![[종합] 최불암, 박원숙·이경진 본처 논란 "굉장히 강렬했던 드라마" ('같이 삽시다')](https://img.tenasia.co.kr/photo/202208/BF.30818706.1.png)
이날 박원숙과 이경진은 과거 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를 이야기하며 최불암을 언급했다. 주인공이었던 최불암과 여주인공박원숙, 이경진은 삼각관계였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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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은이는 "과거 부산에서 공연을 한 적이 있다. 옛날에는 '탤런트쇼' 같은 걸 많이 했다. 밤에 열차를 같이 탔다. 새벽에 택시도 같이 탔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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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불암은 "(박)원숙이는 그대로다 살도 안 찌고 마르지도 않고"라고 했다. 박원숙은 "악수하는데 힘이, 의도적으로 힘을 줬나. 나는 남자로 느꼈어. 머리가 허얘서 들어와서 부드럽고 따뜻하게 악수할 줄 알았는데"라며 농담하며 설렘을 그대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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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그리고 나'는 1997년에 방송된 드라마. 최불암은 "IMF 당시 기분 좋은 드라마를 만든다고 시작은 그랬는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원숙 씨 캐릭터가 사랑을 받았다. 명랑하면서도 여성스럽고, 여성스러우면서도 애교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혜은이는 삼각관계의 진실을 물었다. 최불암은 "드라마에서 아내가 사망했다. 힘들 때 도와준 사람이 경진이다. 그때 이 사람(이경진)을 몰래 훔쳤나봐"라고 말했다.
![[종합] 최불암, 박원숙·이경진 본처 논란 "굉장히 강렬했던 드라마" ('같이 삽시다')](https://img.tenasia.co.kr/photo/202208/BF.30818671.1.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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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그리고 나'는 최불암에게도 기억에 남는 작품. 최불암은 "굉장히 강렬했다. 캡틴박이 운전하는 배에 이경진이 타고 멀리 가는 장면으로 끝나는데, 울었다. '헬기에서 찍는 데 너 우는 게 나오냐'라고 했다. 이경진이 본인과 이뤄지는 결말을 상당히 만족했다"고 말했다.
최불암은 "박원숙과 노래를 한 적이 있다. 노래를 듣고 마음에 뭉친 것 같았다"면서 조용필의 '그 겨울의 찻집'을 요청했다. 박원숙과 자매들은 노래를 불렀고 최불암은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라는 그 대목이 가슴을 쳤다"고 감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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