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 박·김혜수·김서형, 비혼 선언
일반 남녀, 비혼 선택 상당수
독신의 잘못된 이해, 남녀 갈등 번질수도
일반 남녀, 비혼 선택 상당수
독신의 잘못된 이해, 남녀 갈등 번질수도

산다라 박은 "제가 비혼이지만, 연애 상담은 정말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다만, "소개팅은 시켜주신다면 열심히 하겠다" 말해 연애에 대한 의지는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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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형 역시 한 인터뷰에서 결혼 생각에 대해 단호히 "없다"고 말했다. 자신과 연기에 좀 더 집중하고 싶다는 그의 발언은 많은 이의 공감을 끌어냈다.
연예인에게만 해당하는 이야기도 아니다. 젊은 세대 또한 가족을 만들기보다 개인의 삶을 우선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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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적 의견은 '경제적 부담'이었다. 결혼에 대한 남녀 간의 생각 차이도 있다. 여성의 경우 결혼 이후 자연스럽게 임신한다. 그 때문에 경제 활동에서의 도태가 원인으로 꼽힌다. 출산의 고충도 무시할 수 없다.
개인의 선택은 존중받아야 한다. 다만 독신을 잘못 이해한 이들이 남녀 차별, 설거지론 등을 내세워 이성 간의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 화려한 싱글이 있듯 행복한 가정을 꿈꾸는 이들도 상당수다. 양측에 대한 충분한 이해만이 결혼과 비혼의 가치를 지킬 열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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