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수정은 강호동과 함께 MC로 활약하던 시절, 남다른 식성 덕분에 생긴 강호동과의 '강남매' 에피소드를 전했다. 강수정은 "내가 대기실에서 식사를 주문하면 늘 호동이가 젓가락을 들고 우리 팀 쪽으로 다가왔다"며 강호동 덕분에 자주 주문하던 메뉴까지 교체했던 사연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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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경은 '아나테이너'의 시초인 강수정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황수경은 "수정이가 활동하면서 '아나테이너'라는 단어가 등장했다"며 "수정이가 입사하자 개편 설명회는 물론, 제작발표회까지 수정이를 욕심내는 팀이 정말 많았다"고 말해 당시 강수정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아나테이너'의 대표주자 황수경과 강수정의 화끈한 입담과 예능감은 30일 저녁 8시 40분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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