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여심 저격에 성공한 이준호가 ‘도시어부’에 출격해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극 중 할아버지와 손자로 호흡을 맞춘 이덕화와 이준호는 짝꿍이 되어 낚시 대결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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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로 뭉쳐 모두가 기대했던 이덕화와 이준호의 브로 케미에 금이 갈 뻔한 위기도 있었다고. 낚시에 진심인 이덕화가 계속해서 실수로 물고기를 놓치는 준호를 향해 처음으로 욱하며 ‘버럭 덕화’를 소환한 것. 이에 이준호가 ‘버럭 덕화’와 함께 무사히 낚시를 마무리 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다른 관전 포인트로 꼽힌 이경규와 조혜련 팀, 일명 ‘경련 커플’. 이경규는 조혜련이 처음 등장하자마자 “내 지인 아니야!”라고 부정하며 사상 초유의 팀 거부 사태까지 일으켜 모두를 폭소케 한다. 끊임없이 밀어내는 이경규의 옆에서 조혜련은 그에 굴하지 않고 끈질기게 이경규에게 애정공세를 하며 마음을 얻으려 노력해 짠내를 유발한다. 조혜련이 낚시 종료 전까지 이경규의 마음을 완전히 돌려 ‘경련 커플’이 해피엔딩으로 낚시를 마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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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일심동체 민물낚시대회’ 최후의 승리 팀은 30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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