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상선언'은 항공 테러로 무조건 착륙해야 하는 재난 상황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 항공재난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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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병헌은 "임시완 배우는 영화 속 인물과는 달리 굉장히 귀여운 후배"라며 "엉뚱하고 질문이 많다"고 밝혔다.
이어 "쉽게 답할 수 있는 그런 질문이 아니고, 나도 생각해야하는 질문"이라며 "가끔 만나서 밥도 먹고 술도 한 잔 하는 사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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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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