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엔시티 드림(NCT DREAM)은 오는 29~31 열리는 단독 콘서트를 취소한다. 지난 25일 멤버 마크가 먼저 코로나19에 확진되어 콘서트에서 빠진다는 소식을 전했다. 다른 멤버들까지 연쇄적으로 코로나에 걸리지 않을까 조마조마했던 마음이 현실이 됐다. 런쥔까지 코로나에 걸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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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는 컴백을 이틀 앞두고 코로나에 걸렸다. 지난 27일 미니 4집 '그론 애스 키드(Grown Ass Kid)' 음원 발매는 예정대로 진행됐다. 다만 이번주 '엠카운트다운', '뮤직뱅크', '인기가요' 음악 방송 출연 일정은 취소됐다. 이번 앨범은 소집 해제 이후 첫 컴백이면서 2년 만에 돌아오는 지코의 무대기에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앨범 발매는 지코와 마찬가지로 예정대로 진행된다. 소속사 측은 "세 번째 싱글 ‘레비오사(LEVIOSA)’는 오는 8월 9일 발매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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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대처하는 가요계의 모습은 달라졌다. 처음 코로나가 유행할 당시에는 음악방송에서 가수들은 무관중 무대를 하고 사전 녹화로 동선을 겹치지 않게 진행됐지만, 현재는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콘서트의 경우에도 2020년, 2021년에는 연기에 연기를 하다 결국 취소를 결정했지만 2022년에는 NCT를 보면 알 수 있듯 바로 콘서트 티켓을 환불해 주며 취소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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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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