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범과 임사랑이 타로점 데이트를 가졌다.
2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25회에서는 이연복 셰프에게 요리수업과 연애 코칭을 받은 영탁의 모습과 멘토 김원희에게 자택 방문 면접을 받은 새 후보자 유민상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또한 모태범, 임사랑 커플은 아이스링크 및 타로점 데이트에 나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2.2%(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먼저 영탁은 평소 절친한 이연복 셰프와 만나 요리수업에 돌입했다. 이연복은 영탁에게 정력 음식 ‘아내와 뜨거운 밤을!’(아보카도 가리비찜)을 전수했다. 영탁은 가리비 손질 및 양배추 썰기에 도전해 수준급 실력을 선보이며 칭찬을 받았다.
잠시 후 영탁X이연복은 완성된 음식을 맛보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이때 이연복은 “아내와 5~6번 만났을 때 이미 결혼을 생각했다”며 결혼 스토리를 밝혔고,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모태범은 연인 임사랑과 몇 번 만났는지 세어봐 설렘을 안겼다. 특히 이연복은 “사람이 좋아서 밖으로만 돌았던 시절이 있었다. 그때 아내가 ‘당신이 나중에 아프면 업고 뛸 사람은 나밖에 없다’고 하더라”고 밝혀 영탁의 눈가를 촉촉하게 만들었다. 영탁은 “제 노래가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달려 가겠다”며 특급 수업료를 지불하며 이연복 표 요리X연애 수업을 훈훈하게 마무리 했다.
‘멘토’ 김원희는 신참 수강생 후보자 유민상의 집을 직접 방문했다. 집안 구석구석을 살펴보던 김원희는 인형들을 세워둔 것에 대해 “전 여친의 흔적 아니냐?”고 떠봤다. 이어 안방에서 게임기를 포착한 뒤 “너무 싫다”며 따끔하게 꼬집었다. 다행히 유민상은 게임으로 떨어진 점수를 ‘락스’로 청소한 화장실에서 재획득했다. 실제로 이승철은 “핸디캡은 게임뿐이네”라며 ‘신랑수업’ 후보자로서 높은 점수를 줬다.
집 스캔이 끝난 뒤 김원희X유민상은 심층 면접에 돌입했다. 이 자리에서 유민상은 “마지막 연애가 10년 전”이라고 고백한 뒤, 이상형으로 한지민을 언급했다. 나아가 “의료계 종사자면 좋겠다”고 덧붙여 “지금 병수발 들라는 거냐?”라는 김원희의 격한 반응을 끌어냈다. 모든 면접이 끝난 뒤 ‘신랑즈’ 영탁X모태범X박태환은 손호영이 아닌 유민상을 ‘신참 수강생’으로 선택했다. 과연 최종 합격자가 누가 될지는 다음주에 공개된다.
마지막으로, ‘신랑수업’ 공식 1호 커플 모태범, 임사랑은 커플티를 맞춰 입고 ‘아이스링크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양 손을 맞잡고 커플 스케이팅을 하며 꽁냥꽁냥한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중, 모태범은 “앞으로 오랜 시간을 같이 지냈으면 좋겠다”면서 시계를 선물해 임사랑을 감동케 했다. 이를 본 홍현희는 “이건 거의 프러포즈급!”이라고 환호성을 질렀다.
잠시 후, 임사랑이 모태범을 이끈 곳은 타로점을 보는 곳이었다. 타로점이 낯선 모태범은 당황하면서도, “사랑이와 더 좋은 일이 생길 수 있는지 궁금하다”라고 과감한 질문을 던졌다. 이에 모태범이 뽑은 카드를 본 전문가는 “태범씨가 결혼하고 싶은 카드”라며 긍정의 신호를 보냈다. 임사랑은 “오빠 주변에 저 말고 다른 이성이 많을까요?”라고 물었다. 전문가는 “모태범이 임사랑을 만나기 전 여자가 거의 없었다”고 설명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두 사람의 결혼 궁합이 70%로 높게 나오자, 이승철은 “70일 후에 결혼하자”고 추진했다. 실제로 전문가는 “두 사람이 올해 하반기까지 잘 만나면 내년 3월에 결혼 얘기가 나온다”고 예언(?)해 모두를 소름 돋게 했다. 모태범은 내친김에 “자식운은?”이라고 물어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신랑수업’ 전 출연진들은 “다음 방송부터 혼수 보러 다닐 것 같다”며 핑크빛 예언을 던졌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2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25회에서는 이연복 셰프에게 요리수업과 연애 코칭을 받은 영탁의 모습과 멘토 김원희에게 자택 방문 면접을 받은 새 후보자 유민상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또한 모태범, 임사랑 커플은 아이스링크 및 타로점 데이트에 나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2.2%(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먼저 영탁은 평소 절친한 이연복 셰프와 만나 요리수업에 돌입했다. 이연복은 영탁에게 정력 음식 ‘아내와 뜨거운 밤을!’(아보카도 가리비찜)을 전수했다. 영탁은 가리비 손질 및 양배추 썰기에 도전해 수준급 실력을 선보이며 칭찬을 받았다.
잠시 후 영탁X이연복은 완성된 음식을 맛보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이때 이연복은 “아내와 5~6번 만났을 때 이미 결혼을 생각했다”며 결혼 스토리를 밝혔고,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모태범은 연인 임사랑과 몇 번 만났는지 세어봐 설렘을 안겼다. 특히 이연복은 “사람이 좋아서 밖으로만 돌았던 시절이 있었다. 그때 아내가 ‘당신이 나중에 아프면 업고 뛸 사람은 나밖에 없다’고 하더라”고 밝혀 영탁의 눈가를 촉촉하게 만들었다. 영탁은 “제 노래가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달려 가겠다”며 특급 수업료를 지불하며 이연복 표 요리X연애 수업을 훈훈하게 마무리 했다.
‘멘토’ 김원희는 신참 수강생 후보자 유민상의 집을 직접 방문했다. 집안 구석구석을 살펴보던 김원희는 인형들을 세워둔 것에 대해 “전 여친의 흔적 아니냐?”고 떠봤다. 이어 안방에서 게임기를 포착한 뒤 “너무 싫다”며 따끔하게 꼬집었다. 다행히 유민상은 게임으로 떨어진 점수를 ‘락스’로 청소한 화장실에서 재획득했다. 실제로 이승철은 “핸디캡은 게임뿐이네”라며 ‘신랑수업’ 후보자로서 높은 점수를 줬다.
집 스캔이 끝난 뒤 김원희X유민상은 심층 면접에 돌입했다. 이 자리에서 유민상은 “마지막 연애가 10년 전”이라고 고백한 뒤, 이상형으로 한지민을 언급했다. 나아가 “의료계 종사자면 좋겠다”고 덧붙여 “지금 병수발 들라는 거냐?”라는 김원희의 격한 반응을 끌어냈다. 모든 면접이 끝난 뒤 ‘신랑즈’ 영탁X모태범X박태환은 손호영이 아닌 유민상을 ‘신참 수강생’으로 선택했다. 과연 최종 합격자가 누가 될지는 다음주에 공개된다.
마지막으로, ‘신랑수업’ 공식 1호 커플 모태범, 임사랑은 커플티를 맞춰 입고 ‘아이스링크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양 손을 맞잡고 커플 스케이팅을 하며 꽁냥꽁냥한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중, 모태범은 “앞으로 오랜 시간을 같이 지냈으면 좋겠다”면서 시계를 선물해 임사랑을 감동케 했다. 이를 본 홍현희는 “이건 거의 프러포즈급!”이라고 환호성을 질렀다.
잠시 후, 임사랑이 모태범을 이끈 곳은 타로점을 보는 곳이었다. 타로점이 낯선 모태범은 당황하면서도, “사랑이와 더 좋은 일이 생길 수 있는지 궁금하다”라고 과감한 질문을 던졌다. 이에 모태범이 뽑은 카드를 본 전문가는 “태범씨가 결혼하고 싶은 카드”라며 긍정의 신호를 보냈다. 임사랑은 “오빠 주변에 저 말고 다른 이성이 많을까요?”라고 물었다. 전문가는 “모태범이 임사랑을 만나기 전 여자가 거의 없었다”고 설명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두 사람의 결혼 궁합이 70%로 높게 나오자, 이승철은 “70일 후에 결혼하자”고 추진했다. 실제로 전문가는 “두 사람이 올해 하반기까지 잘 만나면 내년 3월에 결혼 얘기가 나온다”고 예언(?)해 모두를 소름 돋게 했다. 모태범은 내친김에 “자식운은?”이라고 물어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신랑수업’ 전 출연진들은 “다음 방송부터 혼수 보러 다닐 것 같다”며 핑크빛 예언을 던졌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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