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효나가 ‘진검승부’에 합류한다.
26일 소속사 아센디오 측은 “이효나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진검승부’에 출연한다. 도경수, 이세희 배우와 호흡을 맞추며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새로운 작품 속 매력 있는 캐릭터로 시청자 여러분께 인사드릴 이효나에게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진검승부’는 불량함과 껄렁함으로 무장한 검사 진정(도경수 분)이 부와 권력이 만든 성역, 그리고 그 안에 살고 있는 욕심쟁이들까지 시원하게 깨부수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효나는 2018년 KBS W 수목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때’로 데뷔했다. 이후 다수의 작품과 광고를 통해 안정적인 연기와 신선한 매력의 마스크로 대중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이런 그가 ‘진검승부’에서는 미스터리한 캐릭터 박예영으로 분한다. 박예영 캐릭터로 완벽 변신할 이효나의 모습이 벌써부터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진검승부’는 2022년 하반기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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