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주동자=장도연?…미자도 곤란해진 '가해자' 찾기 [TEN피플]](https://img.tenasia.co.kr/photo/202207/BF.30743152.1.jpg)
미자는 지난 23일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 개그 동료들 사이 따돌림을 당했던 사실을 밝혔다. 그로 인해 극심한 우울증을 얻었고 극단적 선택도 여러 번 시도했다고 털어놨다. 특히 그는 아버지인 장광에게 칼을 주면서 '죽여달라'고 했다며 불효 에피소드를 전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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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는 방송 후 커질 사태를 미리 짐작했던 터. 미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랜 시간 담아뒀던 아픔, 누구에게도 나누지 못했던 일들을 이제야 이야기했다"며 "하나 드리고 싶은 말씀은 개그 선배, 동기들, 좋은 사람들 정말 많다. 저를 힘들게 한 것은 일부였다"고 밝혔다.
미자는 "상담받을 때 제가 당한 수많은 이야기를 했지만 오래전 일로 상대가 어려움을 겪을까 싶어 내보내지 말아 달라고 (제작진에) 부탁드렸다"며 "주변 선배나 동기들이 오해받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왕따 주동자=장도연?…미자도 곤란해진 '가해자' 찾기 [TEN피플]](https://img.tenasia.co.kr/photo/202207/BF.30743154.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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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를 찾아내 피해자에게 사과하게 하는 건 피해자를 돕는 순기능 역할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정확하지 않은 루머로 제2의 피해자가 생겨나는 사례도 적지 않다. 가해자 찾기에 눈이 멀어 루머를 만들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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