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C 김숙은 “정수영이 ‘내 남편이 0.001%의 지덕체를 갖춘 사람’이라며 심지어 4시간 동안 남편 자랑만 했다”라며 정수영의 남편 실체를 폭로했다. 이어 정수영은 “지적인 면에서 남편이 3개 국어를 한다. 덕은 조곤조곤 대화하고 큰 소리를 낸 적이 없다. 체는 잘생겼다”라며 거침없이 남편 자랑에 푹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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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영은 ‘남편이 한 번이라도 화를 내주는 게 평생소원’임을 밝히며 “차라리 딱 한 번 화내고 딱 끝나면 좋은데, 화 대신 조목조목 팩트를 짚어낸다”라며 상위 0.001% 남편의 단점을 짚었다. 김구라는 “내가 그런 스타일이라 안다. 화를 안 내려면 풀어서 이야기할 수 밖에 없다”라며 정수영 남편에 공감했다. 상위 0.001%의 정수영 남편과 김구라의 뜻밖의 공통점에 웃음이 만발했다.
한편, 정수영은 최근 JTBC '나의 해방일지'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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