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 김우빈은 "처음에 상상을 많이 하고 시나리오를 봐야 해서 어려웠다. 2부까지 다 보고 시나리오를 덮으니까 '이거 진짜 재밌구나' 싶었다. 영상으로 나온 거 봤을 때 시나리오보다 훨씬 더 재밌게 잘 나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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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은 "다시 작업하면서 보답하고 싶었다. '외계+인'을 준비하면서 컨디션 어떠냐고 해서 '이쯤 하면 복귀해봐도 되지 않을까요?'라고 했더니 가드 캐릭터를 멋지게 만들어 주셨다"고 전했다.
한편 김우빈이 출연한 '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로 지난 20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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