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지혜 인스타그램
사진= 이지혜 인스타그램
방송인 이지혜가 일상을 공유했다.

이지혜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둘째 아이의 고열. 첫째 아이의 콧물 미열까지. 릴레이로 아픈 건 이젠 일상이다"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광고 촬영을 하는 딸 태리와 이지혜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어제는 오래전부터 잡혀 있었던 그리고 미국 가기 전 좀 빠듯한 일정이지만 태리와의 광고촬영까지"라며 "콧물을 폭포처럼 쏟아내는데 끝까지 해준 태리에게 매우 미안하고 고맙고"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힘들다는 얘긴 혼잣말로 ㅋㅋ (참고로 아이와의 촬영은 진심 극기 훈련 x100) 늘 감사한 걸 잊지 말자 오늘도 다짐해본다. 새벽부터 녹화 준비 많이 피곤하네 ㅋㅋㅋㅋ"라고 했다.

이지혜는 '출국 준비 전 마지막 일정' ,'오늘도 화이팅', '쓰러지지 말아야지', '많이 어지럽네', '왜 맨날 힘들지', '원래 이런 건가요', '아침부터 이유식 끓이고', '출근'이라는 해시태그를 달며 힘든 육아 일상을 전했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2018년생 딸 태리 양, 2021년생 딸 엘리 양을 두고 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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