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사진=방송 화면 캡처)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사진=방송 화면 캡처)



배우 윤박이 첫 단독 MC로 나선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서 안정적인 진행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을 이끌어가는 메인 진행자이자 ‘미스터 지’의 대리인으로 변신, 프로그램의 중심을 잡는 데 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Mnet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은 전설의 한국인 밴드 멤버 ‘더 그레이트’의 천재 뮤지션 ‘미스터 지’가 대한민국을 대표할 차세대 밴드를 발굴한다는 독특한 콘셉트로, 방송 전부터 뜨거운 주목을 받아온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이날 네이비 슈트를 입고 무대에 등장한 윤박은 경연의 기본 룰부터 첫 번째 미션 및 팀 리더들을 소개하며 서바이벌의 시작을 알렸다. 그는 매력적인 중저음의 보이스와 명확한 딕션으로 몰입도를 상승시켰으며, 밴드들이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도록 긴장감을 불어넣어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만의 묘미를 만들어냈다.


특히, 윤박은 카리스마 가득한 눈빛과 표정과 무게감 있는 모습을 통해 현장 분위기를 더욱 쫄깃하게 이끌어 보는 재미를 더하기도.


이처럼 그는 처음으로 도전하는 단독 MC임에도 그간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쌓아온 내공을 바탕으로 자연스럽고 깔끔한 진행 실력을 보여, 앞으로 그가 어떠한 하드캐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한편 윤박이 메인 MC로 활약하고 있는 Mnet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윤박,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첫 단독 MC 성공적 출격...탁월한 진행 솜씨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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