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 후 3일 만에 1억 2479만 시청 시간 및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1위를 기록하며 K-좀비 신드롬을 일으킨 ‘지금 우리 학교는’과 퓨전 사극의 시작을 알린 ‘다모]’ 강마에 열풍을 낳았던 ‘베토벤 바이러스’, 2018년 한국 코미디 최고 흥행 영화 ‘완벽한 타인’ 등 장르를 넘나드는 스토리텔러 이재규 감독이 전 세계 시청자에게 위로를 전할 이야기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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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도 발표됐다. 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힘쎈여자 도봉순’, ‘오 나의 귀신님’, 영화 ‘너의 결혼식’, ‘늑대소년’ 등 사랑스러운 매력과 탄탄한 연기력을 겸비한 박보영이 정다은 역을 맡는다. 정다은은 내과에서 정신건강의학과로 옮기게 된 간호사로 모든 게 어렵고 서툴지만 진심으로 환자들을 대하며 씩씩하게 성장해 나간다.
드라마 ‘서른, 아홉’, ‘언더커버’, ‘연애 말고 결혼’, 영화 ‘특송’, ‘아무도 없는 곳’, ‘궁합’ 등 다채로운 캐릭터를 오가며 유려한 연기를 보여준 연우진이 동고윤 역을 연기한다. 동고윤은 엉뚱한 성격의 항문외과 의사로 순수한 다은의 모습에 힐링을 받고 어느새 미소 짓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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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심판’, 영화 ‘기생충’,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동백꽃 필 무렵’ 등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해온 이정은은 송효신 역을 맡아 극을 꽉 채운다. 수간호사인 송효신은 베테랑다운 모습으로 정신병동의 간호사들을 언제나 든든하게 지켜준다.
제작 확정 소식과 매력적인 캐스팅 라인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는 넷플릭스에서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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