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난 친구, MZ세대는 나이 중요치 않아"
"나랑 하면 손 안대고 코 푸는 격"
"나랑 하면 손 안대고 코 푸는 격"
박명수가 에스파 멤버가 되기 위해 멤버들을 만났다.
최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에스파 혼돈의 세계관에 멘탈붕쾨 온 명자 '아...얘네 이상해 에스파 되기 쉽지 않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명수는 에스파 멤버들의 이름을 외우고 있다. '총 몇 명이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그는 "4명...나까지 5명"이라며 확신에 찬 대답을 했다.
한 자리에 모인 에스파. 카리나는 "오늘 누가 온다고 하더라. 근데 진짜 예쁘다던데. 우리 회사 역대급이라던데"라며 운을 띄웠다.
이윽고 등장한 박명수. 박명수는 "너희들하고 같은 친구야. 존댓말 하지마라"라고 이야기했다. 윈터는 "그럼 나이가 어떻게 되냐?"고 했고, 박명수는 "나이가 뭐가 중요하냐? 우리 MZ세대들은 나이가 중요한게 아니지 않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라고 답했다.
박명수는 본격적으로 "난 에스파 제 5의 멤버가 되고 싶다"고 요구했다. 이에 카리나는 "우리 멤버가 되려면, 먼저 우리의 인사법을 알아야 한다"며 인사법을 알려줬다. 가볍게 인사법을 배운 박명수는 에스파와 함께 인사를 했다.
"왜 에스파가 되고싶냐"라는 카리나의 물음에 박명수는 "에스파가 짱이다. 세비지도 알고, 넥스트 레벨도 알고 도깨비불도 알고 이번에 나오는 노래 '걸스'도 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박명수는 "내가 제 5의 멤버로 빨래 같은 것도 다 해주고 뿌염도 좀 해주고 경리단길 가면 4만 원에 해주는 곳 있다. 내가 해줄게. 너희들은 나랑 같이 하면 손 안 대고 코 푸는 거다"라고 설득했다.
박명수는 에스파 멤버에게 오디션 당시 무엇을 통해 들어왔는지 물어봤다. 각자의 포지션을 말하며, 실력을 뽐낸 에스파 멤버들. 박명수는 특히 닝닝의 노래에 감탄하며, "기가 막힌다. 좌우지간 우리 끝나고 홍대 감성포차에서 한잔하자. 있지는 펑크냈다. 에스파는 그러지 말자. 다들 주량은 어떻게 되나?"고 말했다.
멤버들은 각자의 주량에 대해 말했다. 지젤은 "소주 보다는 사케를"라고 하자, 박명수는 "내가 나중에 살게"라며 은은한 개그감을 보였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최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에스파 혼돈의 세계관에 멘탈붕쾨 온 명자 '아...얘네 이상해 에스파 되기 쉽지 않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명수는 에스파 멤버들의 이름을 외우고 있다. '총 몇 명이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그는 "4명...나까지 5명"이라며 확신에 찬 대답을 했다.
한 자리에 모인 에스파. 카리나는 "오늘 누가 온다고 하더라. 근데 진짜 예쁘다던데. 우리 회사 역대급이라던데"라며 운을 띄웠다.
이윽고 등장한 박명수. 박명수는 "너희들하고 같은 친구야. 존댓말 하지마라"라고 이야기했다. 윈터는 "그럼 나이가 어떻게 되냐?"고 했고, 박명수는 "나이가 뭐가 중요하냐? 우리 MZ세대들은 나이가 중요한게 아니지 않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라고 답했다.
박명수는 본격적으로 "난 에스파 제 5의 멤버가 되고 싶다"고 요구했다. 이에 카리나는 "우리 멤버가 되려면, 먼저 우리의 인사법을 알아야 한다"며 인사법을 알려줬다. 가볍게 인사법을 배운 박명수는 에스파와 함께 인사를 했다.
"왜 에스파가 되고싶냐"라는 카리나의 물음에 박명수는 "에스파가 짱이다. 세비지도 알고, 넥스트 레벨도 알고 도깨비불도 알고 이번에 나오는 노래 '걸스'도 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박명수는 "내가 제 5의 멤버로 빨래 같은 것도 다 해주고 뿌염도 좀 해주고 경리단길 가면 4만 원에 해주는 곳 있다. 내가 해줄게. 너희들은 나랑 같이 하면 손 안 대고 코 푸는 거다"라고 설득했다.
박명수는 에스파 멤버에게 오디션 당시 무엇을 통해 들어왔는지 물어봤다. 각자의 포지션을 말하며, 실력을 뽐낸 에스파 멤버들. 박명수는 특히 닝닝의 노래에 감탄하며, "기가 막힌다. 좌우지간 우리 끝나고 홍대 감성포차에서 한잔하자. 있지는 펑크냈다. 에스파는 그러지 말자. 다들 주량은 어떻게 되나?"고 말했다.
멤버들은 각자의 주량에 대해 말했다. 지젤은 "소주 보다는 사케를"라고 하자, 박명수는 "내가 나중에 살게"라며 은은한 개그감을 보였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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