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이후 스치고 잠깐씩 마주치긴 했지만, 약속 잡아서 긴 이야기를 나눈 건 어제가 처음이었나 싶더라. 내가 고등학생 시절, 그때 TV에서 활동하던 누나의 모습은 요즘 MZ세대가 있는 거처럼 톡톡 튀고 자신감이 넘치고 끼가 많은 신세대였는데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니 그 끼는 예술적인 끼였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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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내 응원을 마음으로 느낀 누나가 낙관을 찍으며 저 부채를 선물로 답하여 주었고 눈 모양의 낙관 밑에 누나의 호 낙관을 찍었다. 실제 내 눈 밑에 점이 있는 거랑 똑같이. 어제는 모든 게 다 예술이었네♥"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호영은 김규리의 작업실을 방문한 모습. 그는 김규리에게 낙관이 찍힌 부채를 선물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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