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일상을 공유했다.
김호영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규리 누나의 작업실 #혜우원 #혜우원김규리 정말 오랜만이었다. 누나를 알게 됐던 건 2003년 겨울, 누나가 2004년에 개봉한 영화 #하류인생 촬영할 때, 내가 하고 있던 #뮤지컬_유린타운 을 보러 오면서부터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이후 스치고 잠깐씩 마주치긴 했지만, 약속 잡아서 긴 이야기를 나눈 건 어제가 처음이었나 싶더라. 내가 고등학생 시절, 그때 TV에서 활동하던 누나의 모습은 요즘 MZ세대가 있는 거처럼 톡톡 튀고 자신감이 넘치고 끼가 많은 신세대였는데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니 그 끼는 예술적인 끼였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덧붙였다.
김호영은 "#혜우원 으로 태어나기까지 그 시간과 노력을 어찌 짐작할 수 있을까. 예술가로서 알을 깨고 나오는 그 창작의 시간을 배움이라고 표현하는 누나의 모습에서 진심이 담긴 응원이 나오더라"고 했다.
또한 "내 응원을 마음으로 느낀 누나가 낙관을 찍으며 저 부채를 선물로 답하여 주었고 눈 모양의 낙관 밑에 누나의 호 낙관을 찍었다. 실제 내 눈 밑에 점이 있는 거랑 똑같이. 어제는 모든 게 다 예술이었네♥"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호영은 김규리의 작업실을 방문한 모습. 그는 김규리에게 낙관이 찍힌 부채를 선물로 받았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김호영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규리 누나의 작업실 #혜우원 #혜우원김규리 정말 오랜만이었다. 누나를 알게 됐던 건 2003년 겨울, 누나가 2004년에 개봉한 영화 #하류인생 촬영할 때, 내가 하고 있던 #뮤지컬_유린타운 을 보러 오면서부터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이후 스치고 잠깐씩 마주치긴 했지만, 약속 잡아서 긴 이야기를 나눈 건 어제가 처음이었나 싶더라. 내가 고등학생 시절, 그때 TV에서 활동하던 누나의 모습은 요즘 MZ세대가 있는 거처럼 톡톡 튀고 자신감이 넘치고 끼가 많은 신세대였는데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니 그 끼는 예술적인 끼였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덧붙였다.
김호영은 "#혜우원 으로 태어나기까지 그 시간과 노력을 어찌 짐작할 수 있을까. 예술가로서 알을 깨고 나오는 그 창작의 시간을 배움이라고 표현하는 누나의 모습에서 진심이 담긴 응원이 나오더라"고 했다.
또한 "내 응원을 마음으로 느낀 누나가 낙관을 찍으며 저 부채를 선물로 답하여 주었고 눈 모양의 낙관 밑에 누나의 호 낙관을 찍었다. 실제 내 눈 밑에 점이 있는 거랑 똑같이. 어제는 모든 게 다 예술이었네♥"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호영은 김규리의 작업실을 방문한 모습. 그는 김규리에게 낙관이 찍힌 부채를 선물로 받았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