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뷔가 가창한 드라마 ‘그 해 우리는‘ OST ’Christmas Tree(크리스마스 트리)’가 지난 17일 ‘Shazam(샤잠)’에서 한국 OST 최단 기록인 205일 만에 300만 샤잠을 돌파했으며, 301만 6295 샤잠을 기록하고 있다(19일 오전 7시 기준)
리스너들이 음악을 검색한 횟수에 기반을 두고 스트리밍을 반영하는 음원 검색 플랫폼 ‘샤잠’은 실시간 음악 트렌드가 반영된 리스트로, 미국 라디오 방송의 선곡 과정에서 데이터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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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에는 K-POP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샤잠 ‘톱 10’에 이름을 올리며 막강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또 ‘Christmas Tree’는 대만 샤잠 차트에서 해외 가수로서는 최장 기록인 172일 연속 1위를 유지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18일 기준). 일본에서도 97일 동안 1위를 차지해 해외 아티스트로서 최장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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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핫 100‘ 차트에는 한국 OST 사상 최초로 차트인하며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고, 미국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는 1위를 차지하며 K-POP 솔로곡 최초 1위 데뷔라는 신기록을 수립했다.

앞서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Melon(멜론)’에서는 2020년 멜론 개편 후 남자 아이돌 솔로 최초로 4회 연속 ‘멜론 주간 인기상’ 1위를 차지하며 최강 솔로 파워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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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는 마음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감성 보컬로 연이은 OST의 성공을 거두며 글로벌 인기와 함께 음악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입증해 ‘OST 최강자’로 등극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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