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속 김호중은 울창한 숲에서 가만히 선 채 하늘을 응시하는 모습이다. 여기에 아련한 눈빛과 함께 작은 봉투에서 열쇠를 떨어트리며 감성적인 무드를 더한 것은 물론, 피아니스트 이루마의 모습까지 공개되며 ‘약속[約束]’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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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의 '파노라마'는 총 16트랙으로 구성된 정규 2집 클래식 앨범으로, 인생의 주마등 속에 자리한 연인, 친구, 팬들에게 전하는 김호중의 안부 인사를 담았다. 또한 이탈리아 정통 성악곡을 비롯해 발라드 성향의 크로스오버, 트로트 듀엣의 라틴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를 담은 풍성한 앨범이다.
김호중이 군 소집해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클래식 정규 앨범인 만큼, 전작에 이어 어떤 감성으로 대중들을 물들일지 뜨거운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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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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