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방송에서 이라엘(서예지 분)은 친모에 이어 장문희(이일화 분)까지 살해당하자 강윤겸(박병은 분), 한소라(유선 분), 한판로(전국환 분), 김정철(정해균 분)을 파멸시키기 위한 총공세를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윤겸은 라엘의 계획적인 접근과 복수 설계를 모두 알게 돼 충격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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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19일 ‘이브’ 측이 공개한 스틸에는 패닉에 빠진 윤겸과 은평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윤겸은 큰 충격에 빠진 듯 창백해진 낯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어딘가로 다급히 전화를 걸고 있는 은평의 눈빛에는 수심이 가득해 보여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라엘에게 사랑을 품은 채 복수의 대척점에 서 있는 인물. 이에 윤겸과 은평이 함께 바닷가를 찾은 이유는 무엇일지, 라엘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은 아닐지 관심이 증폭된다.
‘이브’ 제작진은 “라엘의 소송 재판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전개가 펼쳐질 것이다. 이 과정에서 그녀를 향한 마음을 품은 윤겸과 은평이 어떤 선택과 행보를 보여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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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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