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시은 진태현 부부는 결혼 8년만 둘째를 얻게 된 과정을 설명했다. 부부는 "어느덧 임신 8개월 차다. 병원에선 9월 5일 정도가 예정일이라고 하는데, 언제 나올지는 얘만 알겠죠? 태명은 저희 이름을 한 글자씩 따와서 '태은', 큰 은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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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박시은은 1년에 3번 임신을 했다고 알려 충격을 안겼다. 박시은은 "첫 번째 유산을 하고 나서 두 달 만에 아기가 생겼다. 너무 빨리 두 번째 아기가 생겨 자궁이 회복이 안돼서 심장이 뛰다가 멈춰서 아이를 보내게 됐다"라며 애플이와 하늘이를 먼저 보냈던 사실을 알렸다.


지난해 두 차례의 유산 아픔을 겪었던 부부인만큼 둘째를 만나기 위한 준비도 철저히 했다. 진태현은 10km는 기본으로 뛴다며 션 러닝 크루로 같은 크루 멤버로는 임시완, 이영표, 박보검 등이 있다고 밝혔다. 진태현은 아이가 태어나 대학에 들어가면 제 나이가 60이 넘는다며 건강관리를 위해 달리고 있었다. 그는 또 아내의 임신 시기를 함께 하기 위해 드라마 섭외도 마다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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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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