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동건은 "멋지고 근사한 자리에서 오랜만에 여러분을 만나게 돼 기쁘다"고 인사했다. 이어 "여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한국의 시리즈와 작품들, 이제 단순한 인기에 그치지 않고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세계인들이 열광하는 여러 분야에서 'K'라는 앞글자를 볼 수 있다. K팝, K드라마, K예능, 그것을 만들어가는 우리들에게 K는 뿌듯함이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감히 또 다른 의미 하나를 덧붙이고 싶다. 바로 많은 이들의 닫힌 마음을 열 수 있는 열쇠, 바로 키(key). 누군가의 마음을 열 수 있다는 것, 그래서 감동을 줄 수 있다는 것. 이것은 어떤 것보다 값어치 있는 일이라 생각한다. 배우, 예능인, 스태프 여러분에게 뜨거운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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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자(작)는 2021년 5월 1일부터 2022년 4월 30일까지 공개된 스트리밍 시리즈 콘텐츠(국내 드라마, 예능)을 대상으로 관계자들과 일반 시청자들이 각각 진행한 설문조사와 스포츠조선 엔터테인먼트 기자들의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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