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 항포 해전 이후 약 한 달간, 한산해전이 일어난 후일까지를 그린다.
ADVERTISEMENT
이날 김한민 감독은 "'명량'이 2014년 7월 말에 개봉했다. 2022년 7월이니까 '한산: 용의 출현'은 8년 만에 개봉한다"며 개봉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그는 '명량'과 '한산: 용의 출현'의 큰 차이점에 대해 "'명량'에는 바다에 배를 띄웠다. '한산: 용의 출현'은 바다에 배를 전혀 띄우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ADVERTISEMENT
또한 "실내 VFX 촬영장 3000평이 된다. 크로마키를 치고 바다 위에서 활약하는 장면들을 거의 찍었다. 오픈 세트는 전남 여수에 따로 사극 야외 세트를 만들어서 촬영했다. 사극 영화 중에 익숙한 장소가 안 보일 것이다. 두 장소에서 영화를 완성했다. 코로나 시기에 더더욱 그런 환경이 절실했다. 무사히 촬영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한산: 용의 출현'은 오는 27일 개봉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