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은이 남편 정조국에 서운함을 토로했다.
김성은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조국이 골프웨어를 차려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김성은은 "배신자! 혼자 골프 가고! 같이 가서 커플 골프복 입으려고 했는데"라며 아쉬워했다.
김성은과 정조국의 언제나 알콩 달콩한 일상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김성은은 축구선수 출신 정조국과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결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