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은빈이 ENA채널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인생 캐릭터로 만들고 있다. 그는 방탄소년단 RM부터 세븐틴 호시, 배우 정유미, 김세정, 양궁 국가대표 안산 등이 과몰입하게 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렸다.
지난달 29일 첫 방송 된 '우영우'는 시청률 0.9%로 시작했다. 지난 13일은 자체 최고인 전국 9.1%를 기록했다. (닐슨 코리아 기준) 이어 타깃 2049 시청률은 5.2%로 2주 연속 전 채널 1위에 올랐다. 또한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돼 일본, 홍콩, 사우디아라비아, 대만, 태국, 아랍에미리트, 베트남 등 24개국에서 스트리밍 중이다. 스트리밍되는 24개국에서 '오늘의 TOP 10'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우영우'의 신드롬에 방탄소년단 RM, 세븐틴 호시, 정유미, 김세정, 안산 등이 합류했다. 이들은 SNS를 통해 '우영우' 앓이 중이다. RM과 호시는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우영우'를 시청 중이라고 밝혔다.
정유미는 자신의 SNS에 "토마토 너는 거꾸로 읽어도 토마토"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우영우'에서 박은빈의 대사를 패러디한 것이다. 또 박은빈의 사진과 고래 이모지 등을 올리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세정은 "사랑스럽고 재밌다. 다들 우영우 하셨나요?", 윤세아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참기름 냄새 솔솔~김밥이 그리워지는 드라마! 보는 내내 마음이 몽글하고 웃어댔다. 그래서 오늘 아침은 김밥"이라고 남겼다. 그뿐만 아니라 양궁 국가대표 안산도 '우영우'에 빠졌다. 안산은 "권모술수 너 그렇게 살지 마", "뒤통수 조심해 권모술수 너 70m 앞에 서 있지 마"라고 적었다. 권모술수는 극 중 주종혁의 별명이다.
박은빈은 '우영우' 첫 방송 전 텐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연모'와 같은 시기에 제안받은 작품 중 하나였다. 둘 다 욕심이 났지만, '연모'를 우선순위로 보여주고 싶었다. 그래서 '연모'를 먼저 보여드렸는데 우영우 역할이 날 기다려주더라"고 밝혔다.
이어 "좋은 작품으로 느끼는 것과 별개로 겁이 난 건 사실이다. 천재 자폐 스펙트럼 변호사 역할이 누군가에게 혹시 상처를 줄 수 있는 역할일 수도 있어서 조심스럽다"고 덧붙였다.
박은빈은 우영우 캐릭터에 대해 조심스러웠다. 하지만 그는 '우영우'를 통해 스타들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앞으로 박은빈이 보여줄 우영우의 모습은 어떨지 기대가 모인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렸다.
지난달 29일 첫 방송 된 '우영우'는 시청률 0.9%로 시작했다. 지난 13일은 자체 최고인 전국 9.1%를 기록했다. (닐슨 코리아 기준) 이어 타깃 2049 시청률은 5.2%로 2주 연속 전 채널 1위에 올랐다. 또한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돼 일본, 홍콩, 사우디아라비아, 대만, 태국, 아랍에미리트, 베트남 등 24개국에서 스트리밍 중이다. 스트리밍되는 24개국에서 '오늘의 TOP 10'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우영우'의 신드롬에 방탄소년단 RM, 세븐틴 호시, 정유미, 김세정, 안산 등이 합류했다. 이들은 SNS를 통해 '우영우' 앓이 중이다. RM과 호시는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우영우'를 시청 중이라고 밝혔다.
정유미는 자신의 SNS에 "토마토 너는 거꾸로 읽어도 토마토"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우영우'에서 박은빈의 대사를 패러디한 것이다. 또 박은빈의 사진과 고래 이모지 등을 올리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세정은 "사랑스럽고 재밌다. 다들 우영우 하셨나요?", 윤세아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참기름 냄새 솔솔~김밥이 그리워지는 드라마! 보는 내내 마음이 몽글하고 웃어댔다. 그래서 오늘 아침은 김밥"이라고 남겼다. 그뿐만 아니라 양궁 국가대표 안산도 '우영우'에 빠졌다. 안산은 "권모술수 너 그렇게 살지 마", "뒤통수 조심해 권모술수 너 70m 앞에 서 있지 마"라고 적었다. 권모술수는 극 중 주종혁의 별명이다.
박은빈은 '우영우' 첫 방송 전 텐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연모'와 같은 시기에 제안받은 작품 중 하나였다. 둘 다 욕심이 났지만, '연모'를 우선순위로 보여주고 싶었다. 그래서 '연모'를 먼저 보여드렸는데 우영우 역할이 날 기다려주더라"고 밝혔다.
이어 "좋은 작품으로 느끼는 것과 별개로 겁이 난 건 사실이다. 천재 자폐 스펙트럼 변호사 역할이 누군가에게 혹시 상처를 줄 수 있는 역할일 수도 있어서 조심스럽다"고 덧붙였다.
박은빈은 우영우 캐릭터에 대해 조심스러웠다. 하지만 그는 '우영우'를 통해 스타들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앞으로 박은빈이 보여줄 우영우의 모습은 어떨지 기대가 모인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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