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갈지도' (사진=채널S 제공)
'다시갈지도' (사진=채널S 제공)


‘다시갈지도’ 김신영이 부캐 ‘다비 이모’를 깜짝 소환해 그 이유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채널S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는 코로나 시대에 꽉 막힌 하늘길을 뚫어줄 단 하나의 지도, 당신의 그리운 기억 속 해외여행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이다.


14일 방송되는 18회에서는 때 묻지 않은 힐링의 나라이자 청춘 여행의 성지 ‘라오스&캄보디아’ 여행기를 선보인다. 이번 랜선 여행에는 MC 김지석-김신영과 역사작가 최태성, 그리고 뮤지컬 배우 김호영과 그룹 EXID의 멤버 혜린이 함께 한다. 또한 인도 편과 태국 편에서 ‘다시갈지도’ 공식 먹방 대리여행자로 활약한 크리에이터 ‘꽃언니’가 라오스 대리 여행은 물론 직접 녹화장을 찾아 영상에서는 담아내지 못한 여행 뒷이야기를 더하며 한층 생생한 랜선 여행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캄보디아 랜선 여행에서 김신영의 구매 충동을 일으킨 패션 아이템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이는 바로 캄보디아 전통 의상인 삼포트. 삼포트는 캄보디아 여성들의 전통 의상으로 긴 직사각형 모양의 치마다. 여기에 창퐁이라는 상의를 함께 착용해 화려한 색상과 디자인이 특징이다.

김신영은 시상식에 올라도 손색없는 블링블링한 삼포트 의상에 “다비 이모도 저기 한 번 가야겠다. 내 의상이 저기 많다”며 부캐 ‘다비 이모’의 무대 의상으로 눈독 들이기 시작했다. 더욱이 꽃언니에게도 맞춤옷을 선물하겠다며 삼포트 매장 방문 예약을 하기에 이르렀다고 전해져 김신영의 구매욕을 불타오르게 만든 캄보디아의 전통 의상에 궁금증이 쏠린다.

특히 이날 캄보디아 랜선 여행에서는 실제 국왕이 거주하는 ‘프놈펜 왕국’을 시작으로 캄보디아 불교의 중심지인 황금빛 사원인 ‘왓 우날롬’까지 캄보디아의 문화 유산을 둘러보며 녹화장을 한시도 눈 뗄 수 없게 만들었다고 해 캄보디아 여행에 관심이 한층 더 고조된다.

한편 채널S ‘다시갈지도’의 라오스&캄보디아 편은 14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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