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뷔는 지난 9일 유튜브 공식 채널 ‘BANGTANTV’를 통해 ‘DRIVE VLOG(드라이브 브이로그)’를 공개, 드라이브를 하면서 자신의 플레이리스트 중 30여 곡을 소개했다.
뷔는 필리핀 아티스트 ‘Paolo Sandejas(파올로 산데야스, 이하 파올로)’의 ‘Sorry’를 들려줬고, 이 소식을 들은 파올로는 “오늘 밤은 정말 미쳤다. 제 음악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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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올로는 뷔 덕분에 2년 전 발매된 곡 ‘Sorry’가 폭발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고있는 것에 대해 “이건 미쳤다. 개인적으로 감사할 수 있도록 답장을 원한다”며 뷔의 인스타그램에 메시지를 보냈다고 전했다.
파올로는 ‘CNN 뉴스’ 인터뷰에서 “말이 안 나온다. 뷔가 ‘Sorry’를 듣고 따라 부른 뒤 잠을 못 잤다. 너무 미친 짓이다”, “BTS 팬들이 내 음악을 응원해줘서 너무 감사하다. 뷔를 향한 사랑이 느껴진다”, “이 노래는 마음의 상처에 대한 노래인데 뷔 덕분에 그 의미가 달라졌다”고 답해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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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올로는 12일 “뷔의 버전이 영원히 최고겠지만 이 짧은 커버도 재미있게 봐달라”며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뷔의 ‘Christmas Tree’를 커버한 영상을 업로드했다. “제 음악을 세상에 공유해 준 뷔와 아미에게 감사를 전한다. 나를 위해 해준 모든 것에 영원히 감사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뷔의 화제성이 긍정적인 영향력과 선순환을 통해 다른 아티스트에게도 평생 잊지 못할 영화 같은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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